피아니스트 조재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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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000개 파이프 춤을 출 때 '악기의 제왕' 본색 나오죠"
모차르트가 ‘제왕’이란 타이틀을 붙여준 악기는 피아노도, 바이올린도 아니었다. 일상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, 오직 대형 성당이나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이었다. 압도적인 외관에 광대한 음역, 그리고 오케스트라에 비견할 만큼 다채로운 음색으로 무...
2023.02.20 18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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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쇼팽'으로 돌아온 조재혁 "첫사랑이자 고향같은 작품"
“쇼팽이 그냥 머릿속에 들어왔다고 할까요. 평소에 늘 마음에 담고 있었죠. 음반 작업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깊게 파고들어 나만의 개성을 입힌 쇼팽을 구현하고 싶었습니다.”피아니스트 조재혁(52·사진)이 ‘쇼팽’으...
2022.04.18 17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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